베트남여성

베트남 여성의 모든 실체를 파헤칩니다. 로맨스 진상(로진)들 모여라!!!

앞선 글 ‘로맨스 진상(로진)이 되지 않는 법’을 쓰면서 본문에서 언급한 몇가지 내용에 추가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많은 남성분들이 갖고 있는 베트남여성들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의 색안경을 벗겨 드리고 베트남 여성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여자들이 얼마만큼 본능에 충실하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남성들이 다 알고 있으면서 애써 외면하고 부정하고 싶었던 냉혹한 현실에 대해 다시 일깨워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이 더이상 폄하되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흔히들 북부 여성은 피부가 하얗고 키가 크고 날씬하며 성격은 한국과 비슷하여 상당히 여우 같다고 합니다. 반대로 남부 여성은 피부가 까맣고 키는 보통이거나 작으며 성격은 곰같이 낙천적이라고 하죠. 뭐 어느정도 맞는 의견입니다. 특히나 1~2년 이상 남북부의 여성들을 다양하게 만나본 분들은 상당수 동의하실 의견이지요.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면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제가 만나거나 봐왔던 북부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경향이 있었지요. 대부분 가족의 가치와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관을 중시하며, 대체로 온화하고 침착한 성격을 가진 것 처럼 보였습니다. 또한, 제 주변 지인들의 경우 결혼 후 가정의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남편과의 관계에서 충실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개뿔은요. 이제는 베트남 시골 깡촌에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실이 뭔지 깨달은 엠어이들은 아주 지극히 현실적으로 계산적으로 변했지요. 한달 평균 월급이 50만원이 채 안되는 상황에서 아이폰을 들고 싶어하고 하노이에 풀장이 딸린 아파트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고 싶어 안달이 난 엠어이들이 대부분이란걸 아십니까?


예전에는 그래도 하노이 주변 시골 도시출신 엠어이들은 외국계 기업 생산직이나 하루에 투잡 쓰리잡을 뛰어가며 열심히 돈을 모으고 저축까지 했던 그런 애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물가도 오르고 예전처럼 힘들게 일하기 보다는 자신의 팔자를 고쳐줄 남자를 찾아 도움을 받는게 더 빠르고 쉬운 길이란 걸 SNS나 주변 친구들을 통해 보고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시골로 들어가서 18~20살 어린 친구들과 연애하지 않는 이상은 이제는 예전의 순수했다는 그런 엠어이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는게 냉혹한 현실이죠.


자 그럼 남부 여성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아는 남부 여성들은 북부 여성들에 비해 비교적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부 지역은 역사적으로 더 개방적이고 상업적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이 남부 여성들의 사고방식과 생활 태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부 여성들은 자주 긍정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며, 직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 많은 독립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MZ세대 여성상이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이 유흥의 도시로 전락해 버리는 주요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남부는 북부보다 더 솔직하고 진취적(?)으로 남성들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스윗하고 로맨틱한 우리 한국 오빠들이 호치민에서 뿌려대는 돈이 얼마나 많은지 아주 인기가 절정이죠. 일반인부터 업소녀까지 그녀들의 1순위 워너비는 ‘돈’이니까요. 일반인과 정상적인 연애를 해도 기본적으로 외국인 특히 한국남자니까 당연히 금전적 도움을 주겠지라고 마음 한편에 기대감을 품고 있는게 보입니다. 물론 케바케라며 반발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확률상, 통계상으로 따져보면 몇프로나 될까요? 20~50대의 한국 관광객, 거주자들에게 설문조사 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아마 90% 이상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의 문화와 환경이 북부와 남부의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주기는 합니다. 요약하자면 북부는 보수적이면서 계산적이고 전통을 중시하지만 화려함과 변화를 따르려고 합니다. 반면에 남부는 개방적이고 직설적이며 화끈하죠. 물론 더 계산적이고 물질 만능주의에 점점 더 빠져가고 있는게 보입니다. 이걸 감안하고 선택해서 만나시면 되겠지만 이제는 솔직히 지역을 구분할 필요없이 전부 비슷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일반인’ 여성을 원합니다. 뭐 유흥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면 전부 일반인이겠지? 라는 이분법적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우리가 아는 베트남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인도 목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프리랜서로 SGBB(슈가베이비) 또는 ECG(일명 에스코트걸)로 투잡을 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여친이라고 하면서도 남친에게 매달 일정금액의 생활비나 고가의 선물을 당당히 요구하지요. 뭐 대놓고 안그런다 해도 아시잖아요?


자 그럼 여러분이 업소녀가 아닌 일반인(?)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을 만나려고 할 때 꼭 확인해 봐야 할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00% 정확도를 보장하지 않지만 적어도 아래 리스트에서 2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높은 확률로 내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 중간크기 이상의 문신이 어깨, 팔목, 허벅지, 종아리, 등, 배 부위에 있는 경우
  • 풍선 일명 해피벌룬을 장소에 구애없이 즐기는 경우(특히 가정집에서 하는 경우는 중독자일 확률이 매우 큼)
  • 어설픈 한국말, 예를 들어 ‘오빠’ ‘보고싶어’ ‘사랑해’ 등을 남발하거나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경우
  • 고급 아파트 룸쉐어로 살고 있는 경우(일반인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음)
  • SNS에 아기나 어린 아이 사진이 있을 때(조카라고 하지만 9465454534% 확률로 싱글맘)
  • SNS에 여행, 골프, 레스토랑 등의 사진이 대부분 일 때(SGBB일 확률 100%)
  • 특정시간에 연락이 안될 경우(특히 영통을 안걸거나 안받는 경우는 최대한 빨리 버리시길!!!)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 SNS를 통해 현실에 눈을 뜬 베트남 여성들이 가장 빠르고 쉽게 원하는 걸 얻어내는 방법은 ‘외국인’과의 만남입니다. 특히나 스윗하기로 유명한 한국남성들이 주타켓이니 당연히 호감도가 높을 수 밖에 없지요. K-드라마에 나오는 한국 오빠들과 베트남을 방문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한국 오빠들의 현실적 차이를 이미 실감(?)했기에 타협도 빠른편입니다. 물론 한국인 뿐만 아니라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중국, 예전부터 인기순위 1~2위를 다투던 싱가폴, 대만 오빠들에 대한 호감도 역시 핫합니다.


결국 베트남 여성들이 외국인을 만나는 주된 이유는 경제적 안정성, 자유로운 사고방식, 해외에서의 삶을 동경하기 때문이죠. 요즘 엠어이들 SNS를 보면 상당수가 중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많은 공장들이 미국 관세 회피처로 베트남을 선택해서 대거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죠. 아시다시피 중국 남자들 씀씀이는 다른 나라 남자들과 다르게 압도적(?)이죠. 저 물량공세에 안넘어갈 베트남 여성들이 거의 없을겁니다. 두세명도 동시에 거느리며 즐기는게 대륙오빠들의 기상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코로나 전보다 후가 외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베트남 경제 역시 고속성장 중이라도 빈부격차가 끔찍할 정도로 크고 사실상 1~2%를 제외한 나머지 베트남 국민들은 평생 평균 월급 100만원도 못 찍어볼테니 SNS을 통해 동경해 왔던 삶의 일부분이나마 느껴보고 싶으려면 외국인을 만나야 한다는게 확신처럼 그들의 머리속에 심어져 있지요.

일부 유흥커뮤니티 또는 유튜브를 보면 아직도 베트남 여성을 10년전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선배들이 입이 닳도록 칭송했던 순수하고 보수적이며 남친 또는 남편에게 충실하다는 베트남 여성은 눈씻고 찾아보기 힘듭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한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너무나 빨리 성숙하고 적응해 버렸죠. 나이를 떠나 전부 영악하고 계산적이며 충분히 허영덩어리에 이제는 페미끼까지 갖춰 한국인 하위호환이 아닌 ‘베트남 호환’이라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김치녀 김치녀 할게 아니라 쌀국수녀라고 따로 지칭해야 할 만큼 그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 버린 상황이죠.

90~2000년 초반의 한국과 비슷하면서 SNS는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녀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20~30대가 아닌 그 이상의 나이대 분들이 오면 이들의 에너지를 어떻게 감당할까요? 연애는 귀찮고 그냥 빨리 숙소가서 뜨밤을 보내고 싶은 맘이 가득한 40~50대 남성들에게 20살 이상 어리고 갖고 싶은거 투성이에 조금이라도 자신들이 처한 현실에서 벗어나 럭셔리한 삶을 원하는 그녀들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이제는 단순히 재력뿐만 아니라 외모와 언어, K-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대접받길 원하는 그녀들은 더이상 가성비와 가심비를 느끼게 해주었던 그 베트남 여성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2024년 베트남 여성의 트랜드는 한마디로 ‘좆됐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베트남 여성

아직도 유흥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베트남 여성 어렵지 않습니다, 일반인 사귀는 법, 그녀들과의 뜨밤 어쩌구 등등’ 하면서 하루에도 여러개씩 올라오는 후기글을 보고 막 가슴이 설레고 동기부여가 되어 베트남을 어서 빨리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십니까? 아직도 그런글을 믿고 베트남을 가신다면 제발 꿈에서 깨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글을 쓴 분들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냉정하게 우리가 같은 사냥꾼인 남자들끼리도 객관적으로 비교하면 어느정도 급이 보입니다. 외모, 돈, 나이, 끼 등 소위 놀아봤다는 바이브가 느껴지는 분들이 있는 반면 딱 봐도 연애경험도 별로 없고 결혼해서 지금까지 먹고 살기 바쁘다 이제서야 조금씩 한눈파시려 하는 분들도 계시죠. 20~30초의 젊은 나이에 운동은 하나도 안하고 안경에 일관된 머리스타일로 패션 또한 교복처럼 맞춰 입고 와서 베트남 여성들 별거 아닌 듯 꼬셔보려는 분들까지…2024년 베트남은 무법지대 같습니다.


자 저런분들이 적은 글을 자세히 보면 분명 만남에 대한 서사는 있지만 디테일이 빠져있습니다. 즉 꼬셨다는 여성의 가치, 즉 등급이 언급되지 않죠. 제눈에 안경이라고 내눈에 이쁘면 됐지 라고 합리화 하지만 최소 왕복항공권으로 40~80만원까지 줘가며 몇시간씩 날아오는 베트남에 와서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누가봐도 등급 떨어지는 여성을 만나고 싶을까요? 자 여행객은 시간이 금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 뭔가 결과를 얻어내야 하기 때문에 먹음직스럽지만 부담되는 사냥감은 포기하고 남이 먹지도 않을 것 같은 사냥감으로 현실도피를 하지요. 근데 나중에 한국 돌아가서 가계부 한번 적어보세요. 아마 쓴돈이 만만치 않을겁니다.


그런 여성들에게도 현물 공세를 펼쳐야 만나서 데이트 하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게 얼마나 슬픈 현실입니까? 차라리 비싸더라도 외모가 뛰어난 여성들과 노는게 후회없지 않을까요? 혹자는 ‘마음이 통하고 편한 상대’가 좋다고 하지만 상대방은 여러분들에게 뽑아낼게 있다고 생각하니 잘해주고 맞춰주는 것 뿐입니다. 시간이 흘러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랑’이 상대방도 진정으로 느끼고 있었는지요? 아니라는데 올인합니다.


그래도 돈까지 써가며 만나는데 왜 우리가 바뀌어야 하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베트남 또한 20대부터 50대, 심지어 60대까지 뛰어들어 사냥하는 무한 경쟁의 사바나 초원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좀 더 어리고 예쁜, 적어도 남들이 봐도 괜찮다고 하는 여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투자를 더하던지 본인들의 매력을 더 업시켜야 합니다. 운동을 해서 살을 빼던가 옷을 센스있게 잘 입던가 아니면 언어가 통하던가 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다 싫으면 그냥 편하게 업소녀나 돈지랄을 하시면 해결됩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잖아요. ‘돈’이면 다 해결되는게 베트남이라니까요? 근데 돈은 쓰기 싫고 대접은 받고 싶고 남들도 꼬시는데 왜 나는 안될까 고민하는게 도둑놈 심보 아닙니까? 아니면 젊고 잘생기던가요.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인정하기는 싫으시죠?

베트남 여성

결국 베트남은 더이상 가성비도 가심비도 없어 방문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그런 나라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베트남을 꾸준히 오셨던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옆나라 중국이나 태국처럼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거죠. 하지만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베트남 여성과 썸을 타거나 연애 중이신 분들은 어쩔 수 없이 베트남을 오셔야 할 겁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께 제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끼리 팀킬은 하지 말아야죠. 애초에 돈과 시간이 주체 못할 만큼 많아서 베트남 여성과의 만남이 문제가 없는 분들은 논외로 치더라도 대부분의 우리같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게는 제약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 우리끼리라도 서로 도우려면 이정도는 지켜줘야 되지 않을까요?


  • 무리하게 돈을 쓰는 행위 : 적정선이란게 있습니다. 상대방이 호감도, 애정도 없어 보이는데 그저 한번 쓰러뜨려보겠다고 말도 안되는 금액의 선물이나 현금을 갖다 바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 남자의 자존심은 개나 줘버리는 행위 : 베트남 여성들도 너무 마초 같은 스타일은 싫어하지만 어느정도 자신들을 리드할 수 있는 남자를 원하는 건 똑같습니다. Pussy같은 언행으로 20살이나 어린 애들에게 비웃음 거리가 되면 안되겠죠?
  • 프락치 일명 쥐새끼 행위 : 제일 이해가 안가고 동정조차 할 수 없는 최악, 최하의 행위 같습니다. 대체 상대여성에게 일러바쳐 무엇을 얻고 싶습니까? 그여자의 관심 또는 나도 못먹으니 너도 먹지마라 인가요?


이로써 ‘로맨스 진상(로진)이 되지 않는 법‘에 이어 ‘베트남 여성의 모든 실체’에 대해서 파헤져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글은 다들 간과할 수 있지만 음지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의외의 피해를 주고 있는 ‘박제방‘ 의 실체를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긴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의 사진과 글내용은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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